트랙볼마우스 ㅡ 로지텍 에르고 M575 logitech ERGO M575

에르고 M575

로지텍 무선 트랙볼 마우스

ERGO M575
logitech Wireless Trackball



버티컬마우스에 이어
트랙볼 마우스도 결국 구입했습니다.

효용성을 떠나 그냥 가지고도 싶었고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구입한 제품은 로지텍 트래볼 마우스중
가장 최신제품인 M575입니다.

ERGO MX 마우스와 M570의 중간격 제품인데
에르고 MX가 단순히 호기심만으로 구입하기에는
가격이 있어서 이 제품을 첫 트랙볼 마우스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트랙볼 마우스는 제자리에서 엄지에 닿는 볼을 굴려서
사용하는 마우스 입니다.

손목을 움직이지 않아서 손목혹사하는 분들에게
버티컬마우스와 함께 좋은 대안입니다.

대신 엄지를 혹사할 수도 있습니다 ㅋ

앞, 뒤 버튼이 있습니다.
패키지 뒤에도 간단한 설명이 있습니다.

내부 포장은 외부포장보다는
좀 허술해 보입니다.

설명서 입니다.
블루투스또는 USB동글로 연결가능 합니다.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손에 감기는 느낌도 좋고
부드러운 볼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기본적인 조작은 금방 익힐 수 있었습니다.
기본 PC사용에는 무리 없는데

3D작업은...안하는게 뇌 건강에 좋습니다.
가능하긴 한데 엄지로 굴리며 클릭하다보면
뇌가 먼저 뻗는거 같습니다.

주 사용중인 앵커-버티컬 마우스와의
크기비교입니다.

아래에 작동 버튼과 블루투스 연결버튼이 있습니다.

좋은건 건전지가 들어있다는 것!
블루투스 보다는
USB동글로 사용하는게 더 오래 갑니다.

ㅡ 전 블루투스 연결을 했습니다 ㅋ

건전지 넣는 곳에 USB동글이 있습니다.

여전히 주 사용마우스는 버티컬 마우스지만
인터넷 서핑이나 문서작업, 노드작업에는
트랙볼을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즐거움을 위해 샀는데
생각보다 더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하지만 3D작업은....ㅜㅜ


다음에는 다른 회사의 트랙볼도 사용해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