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무선 버티컬 마우스
ANKER
Wireless Vertical Ergonomic Mouse
앞으로도 오랜 시간 작업을 하기 위해서 최근 손목에 좋은
작업환경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키보드 손목 받침 구입 및
타블렛 펜으로 작업을 하기도 하는데
그럼에도 마우스 사용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트랙볼 마우스도 고민해 봤는데 왠지 호기심으로 사서 호기심에서 끝날 것 같았습니다.
그러던 차에 버티컬 마우스가 눈에 띄었고
신중한 고민끝에 구입했습니다.
로지텍 버티컬 마우스부터 다른 여러 가지 버티컬 마우스 중에서 선태한 것이 바로
앵커 버티컬 마우스입니다.
한 리뷰에서 로지텍 마우스 만큼 괜찮았다는 평가를 보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2만원 중반대!
그리고 무선!
생각보다 저렴한데다 무선까지 되어서 새삼 많이 발전했다고 느꼈습니다.
과거에도 버티컬 마우스를 써본 적은 있는데
직각에 , 크기도 컸었기에 익숙은 해졌었지만
가장 중요한 작업속도가 너무 안 나서 결국 사용을 하지 않게 된 전력이 있었기에
사실 염려가 되었습니다.
본체와 설명서 입니다.
엄지 쪽이 파여 있으며 직각이 아니라
왼쪽으로 살짝 기울어진 형태입니다.
생각보다 그립감이 좋아서 놀랐고
슬림해진 크기가 손에 딱 붙어서 좋았습니다.
바닥면입니다.
On/Off 버튼이 있고
건전지 넣는 부분과
송수신기가 있습니다.
하단에 ANKER라고 쓰여있는 부품이 송수신기입니다.
왼쪽 엄지가 닿는 쪽에는
앞, 뒤 기능 버튼이 있고
가장 위쪽에 보이는 것은 dpi 설정입니다.
요 밑에 수신기를 빼면
이런 게 나옵니다.
PC 본체에 USB 포트에 꽂으면
자동으로 PC와 연결됩니다.
건전지 넣는 부분입니다.
AAA 건전지 2개가 들어갑니다.
건전지를 넣어도 크게 더 무거워지지는 않았습니다.
약 1주일가량 사용해본 지금은 아주 만족스러운 상태입니다.
사용 후 하루 만에 한 개 더 구입해서 지금은
집과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익숙해질 수 있었고
작업 속도도 크게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과거의 제품들 보다 슬림해져서 그립감이 좋아졌으며
완전 직각이 아니라 살짝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점이
좀 더 좋은 사용감을 주었습니다.
타블렛 펜과 병행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이 상태라면 앞으로
버티컬 마우스만 쭉 사용할 것 같습니다
사용해보니 나중에 찜했던 트랙볼 마우스도 한번 도전해 봐야겠다 싶습니다^^;
평생 CG 작업을 할 CG 디자이너라면
손목 관리는 필수입니다.
버티컬 마우스의 사용감도 많이 좋아졌으니 손목이 안 좋으신 분들이라면
앵커 버티컬 마우스를 한 번 사용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00% 내 돈 내산리 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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