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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여름.더위.생활] 공기순환기 보네이도 model 683 / Circulator Vornado model 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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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순환기 보네이도 Model 683
Whoole room circulator VORNADO model 683




연일 폭염입니다.
다행이도 가뭄끝에 어제 비가 내렸지만
더위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에어컨 사용량이 많아지고 있는데
방 구석 구석 시원해지려면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에어컨 만으로는 효율적이지 못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더 빨리 집안 구석구석 시원해지기 위해서
공기순환기나 선풍기를 같이 사용하고 계십니다.

저희집도 선풍기와 공기순환기를 같이 사용하는데
작년에 사용하던 보네이도 공기순환기가 고장나서 어떻게 할까 하던 중에
박람회에서 세일하던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GEITHAINER 공기순환기. 낮고, 소음이 컸습니다.


<기존에 사용했던 제품>

그런데 소음이 워낙 크고 제품이 낮아서 사용감이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어딘가 올려두고 사용하면 되지만 그런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소음이 크고 성능이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특히 소음은 제품 사용을 꺼리게 된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올해 다시 보네이도를 구입했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보네이도 Vornado Model 683 입니다.





좌, 우 회전은 안되지만 위 아래로 방향을 조절 할 수는 있습니다.



길이 조절이 가능하며 
3단계로 바람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공기순환기의 장점은 강력한 바람을 쏘아내어
방안의 공기를 원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순환시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에어컨이 내뿜은 시원한 공기를 다른 방이나
원하는 방향으로 더욱 빠르게 순환시킬 수 있습니다.


빠르게 공기를 순환시켜 줍니다.



제품 다리입니다. 안정감있게 제품을 지탱해주고 있습니다.


선을 밟지 않고 유연하게 선을 정돈 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기존의 사용하고 있던 제품에 비해 성능은 확실히 더 좋으면서
소음도 확 줄어들었습니다.
가격 차이가 있기도 하지만 기본적인 기술면에서 확실히 보네이도 제품이 
사용한 돈 만큼의 값어치를 하는 것 같습니다.

폭염으로 인해 에어컨 사용이 많은데 전기세도 줄이고 집안 구석구석 
빠르고 효율적으로 시원해지고 싶으시다면

공기순환기를 같이 사용해보시길 권합니다.



장점: 빠른 공기순환, 저소음, 확실한 성능
단점: 좌,우 회전은 되지 않음.

그런데 공기순환을 목적으로 한다면 회전기능은 사실 불필요. 
(생각해 보니 사용했던 공기순환기들은 거의 회전 기능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