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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육아] 세스토 엘레니어 휴대용 유모차 Sesto elenire portable baby carriage






세스토 엘레니어 휴대용 유모차 블랙 에디션

Sesto elenire portable baby carriage Black Edition



아빠가 쓰는 유모차 리뷰



첫째와 둘재를 첫째 때 산 세미 디럭스 유모차만으로 커버했었는데

셋째(!)가 생기니 이건 도저히 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차 트렁크에 그냥 유모차를 넣으면 다른 것들 넣기도 불편하고 무엇보다 
같이 다닐 때도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유모차의 오너 드라이버인 아내의 손목에도 많은 무리가 갔고요.
기존의 유모차가 뒤보기도 되는 제품이었습니다.

뒤보기가 되는 유모차는 조작성에서 앞보기만 되는 유모차보다 좋지 못합니다.

구조자체가 그래서 앞보기를 하고 다녀도 만족스럽지 못하며 뒤보기 시에는 

정말 조작감이 안습입니다.


그래서 가볍고 조작하기 쉬우며 휴대하기 편한 휴대용 유모차를 구입하기로 했고 

여러가지 후보들 중에 고른 것이 바로 이 엘레니어 휴대용 유모차 입니다.

마침 저희가 구입할 때 출시 기념으로 블랙 에디션 제품을 할인해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박스에 고이 담겨 왔습니다.





상자에 꽉 차게 제품구성이 담겨 있었습니다.





에디션 제품 구성으로 주는 유모차 가방입니다.

 여행가거나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퀴부분을 직접 조립해야 합니다. 대신 교체 가능한 부품이라 닳거나 할 시에 주문해서 

교체를 할 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 




안전벨트 부분에 사용하는 감싸개 입니다.





완전히 접혀 있는 모습입니다. 크기는 등상용 가방정도? 기존의 유모차에 비해 많이 작으며

사용중인 웨건의절반수준입니다. 기내반입가능한 사이즈라 더욱 유용할 듯 합니다.

휴대용 유모차...진즉 살 걸 그랬습니다.




보증서도 잘 동봉되어 왔습니다.



컵 꽂이 파츠 입니다. 간편하게 착탈이 가능합니다.

점보사이즈 컵도 어떻게든 넣어서 다닐 수 있습니다.





안전바 입니다. 가죽으로 마감되어 있어 고급진 느낌입니다.

조작부분에도 같은 구성인데 감촉도 괜찮습니다.




발싸개 커버 입니다. 겨울이나 바람 부는 날 아이를 따뜻하게 커버해줄 수 있습니다. 






펼쳤을 때의 모습입니다. 발싸개는 부착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조작부의 버튼 조작만으로 간편하게 접고 펼수 있습니다. 

차양막도 길고 차양막 상단에 자석똑딱이식 커버가 있어 밀면서 아이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안정감도 있고 무엇보다 조작감이 너무 좋습니다. 

가끔 5살 둘째도 이용합니다. 등받이 뒤로 젖히면 딱 맞습니다. (잠들었을때 특히 유용함.) 


구입 후 몇 개월간 이곳저곳 다닐 때 매우 유용하게 잘 가지고 다녔습니다.

비포장 도로에서도 우직하게 가지고 다녔는데도 내구성이 괜찮아서 인지 아직까지 별 탈이 없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가벼운 무게와 부드러운 조작성입니다. 

휴대용 유모차 구입하실 생각이라면 엘레니어 휴대용 유모차도 좋은 선택이 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역시 오래 두고 사용할 제품, 안전하게 사용할 제품은 가성비를 따지지 않아야 할 듯 합니다.

특히 아이들 제품에는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